세계 최장수 호텔 도어맨의 사망, 전세계 여왕-대통령 맞은 인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22 15: 32

세계 최장수 호텔 도어맨의 사망
세계 최장수 호텔 도어맨의 사망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여왕이 되기 전의 엘리자베스 공주,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 히로히토 일왕 등 거물급 단골들이 있었던 세계 최장수 호텔 도어맨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케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스리랑카 일간지는 "'콜롬보가제트'는 "갈페이스 호텔의 상징이자 그 자체로 역사이고 문화였던 도어맨이 마침내 호텔을 떠났다"라며 세계 최장수 호텔 도어맨이었던 코타라푸 차투 쿠탄의 죽음을 애도했다.

94세로 떠난 코타라푸 차투 쿠탄은 스리랑카 최고 호텔인 갈페이스 호텔 로비를 무려 72년이나 지킨 세계 최장수 도어맨으로 호텔 업계에서는 전설 같은 인물로 전 세계 고객들은 그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보내고 있다.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에 누리꾼들은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안타깝네요",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좋은 곳에 가셨으면"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편안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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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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