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배우 이종혁 앓이를 시작했다.
강남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종혁을 보며 반가워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뉴욕 공연으로 인해 이종혁, 남주혁에 비해 하루 늦게 전학 수속을 마쳤다. 이후 반에 들어와 자기 소개를 시작한 강남은 자리에 앉아있는 이종혁을 바라보더니 "우와. 준수 아빠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무섭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준수 아빤데"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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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