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남주혁, '이종혁앓이' 강남 질투.."내걸 뺏긴 느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2 22: 06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이종혁앓이를 시작하는 강남에 질투를 하기 시작했다.
남주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내 것을 뺏긴 것 같다"며 질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내가 좋아하는 준수 아빠"라며 이종혁과 빠르게 친해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남주혁의 전유물(?) 이었던 여학생들의 함성을 독차지 했다.

이에 남주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질투가 났다. 이종혁과 둘이 이야기하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형한테 삐치고 싶은 기분이었다"며 "그리고 우리는 이야기 잘 통하고 그랬는데 이제 강남의 매력을 다 알아버렸다. 내것을 뺏긴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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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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