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윤도현, 불혹에 찾아온 사춘기.."공부하기 싫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2 22: 46

가수 윤도현이 불혹의 나이에 사춘기를 겪게 됐다.
윤도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의욕이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등교 도중 교실로 향하지 않고 보드를 타는가 하면 조례가 시작했는데도 여유를 부렸다.

또한 수업 시간에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엔 엎드려 잠만 자는 등 예전의 모범생 윤도현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요즘 스케줄이 많아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공부가 하기 싫다"고 말했고 이후 "슬럼프가 왔다. 공부하기 싫고 의욕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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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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