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이상민, 스티븐 시걸 빙의…'굴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2 22: 48

'SNL코리아' 이상민이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에 빙의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나온 이상민은 콩트인 '스티븐 시걸'에 출연해 스티븐 시걸의 특징적인 외모인 꽁지머리로 분장, 액션 연기를 펼쳤다.
악당들의 등장에 손과 다리를 부러뜨리며 멋진 액션연기를 펼쳤으나, 이후 등장한 여동생과 어머니로 인해 굴욕스러운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금방 갔다와서 새거나 다름 없다" "오른손이랑만 친하다" "밤꽃 냄새가 진동한다" 등의 취급을 당하는가 하면, 결국 팬티 차림으로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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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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