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환희+이승환 모창능력자, 생방송 진출..감동의 드라마[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3 00: 59

환희 모창능력자와 이승환 모창 능력자가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환희 모창능력자와 이승환 모창능력자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3(이하 '히든싱어3')'에서 나란히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날 B조 첫번째 무대는 이재훈 모창능력자가 꾸몄다. 쿨의 '애상'을 선곡한 임재용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감탄시켰고 이후 쿨 활동 당시 이재훈이 입었던 의상과 동일한 의상으로 외형까지 완벽 복사, 이재훈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등장한 환희 모창능력자, 박민규의 무대는 또 한 번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남자답게'를 선곡한 박민규는 모두를 소름돋게 만든 완벽한 모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 무대는 윤종신 모창능력자, 최형석이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적셨으며 태진아 모창능력자, 김영남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선곡,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결국 승자는 박민규에게 돌아갔다.
C조의 첫번째 무대는 이승환 모창능력자, 김영관으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 소름 돋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태연 모창능력자 김환희는 태연의 '들리나요'를 선곡, 무엇보다도 한층 예뻐진 미모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C조의 마지막 무대는 인순이 모창능력자 양정은. 그는 '아버지'를 선곡,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마지막 승자는 김영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3'는 왕중왕전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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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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