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5인체제도 문제 없다..시청률 상승 土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3 08: 07

'무한도전'이 5인체제의 방송에도 오히려 시청률을 상승시키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0%를 기록, 지난 방송분(13.3%)보다 0.7%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은 노홍철이 자진하차한 이후 5인체제로 진행된 방송. 물론 '쩐의전쟁2' 승리자가 노홍철이었지만, 이날 노홍철은 거의 화면에 잡히지 않을 정도였다.

'무한도전'은 큰 기둥이었던 노홍철의 부재에도 오히려 시청률을 상승시키며 흔들리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앞으로 더욱 본격화된 5인체제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3%,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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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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