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규모 6.3 강진, 8만 명 사망 대지진 일어났던 쓰촨성서 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23 08: 11

중국 규모 6.3 강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오후 5시쯤 중국 중서부 쓰촨성 캉딩현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졌다.
이번 지진으로 70대 할머니가 집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혀 숨지는 등 두 명이 숨지고, 대피하다 엉킨 초등학생 40여 명 등 60여 명이 다쳤다.

또, 주택이 무너지거나 전기 공급과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고,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민 5만 5000여 명이 직간접 피해를 봤다.
당국은 경계 수위를 최고로 높이고, 대응팀과 의료진, 생활 필수품 등을 긴급 투입해 수습에 나섰다.
쓰촨성에서는 2008년 5월 대지진으로 8만 명 넘게 숨지는 등 그 동안 지진이 자주 일어났다.
한편, 중국 규모 6.3 강진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규모 6.3 강진, 중국도 지진 자주 일어나는 듯" "중국 규모 6.3 강진, 한국은 영향 없겠지" "중국 규모 6.3 강진, 여진 조심해야한다" "중국 규모 6.3 강진, 쓰촨성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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