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정혜성, 파격 의상 클럽行..'화려한 댄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3 08: 38

MBC ‘오만과 편견’ 정혜성이 파격 변신, 현란한 댄스 본능을 과시했다.
정혜성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똑순이 수사관’ 유광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만과 편견'이 정혜성이 최우식과 화끈한 클럽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 것. 평소 사무적으로만 서로를 대했던 두 사람이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 클럽 센터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007 시리즈’의 포스터를 보는 듯 제임스 본드와 본드 걸을 연상시키는 동작과 댄스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더욱이 최우식은 깔끔한 블랙 정장 슈트를, 정혜성은 잘록한 허리 라인을 노출하는 과감한 섹시의상으로 단정한 출근 복장 아래 숨겨왔던 S 라인을 한껏 과시했다.

최우식과 정혜성이 제임스 본드 커플로 변신한 장면은 지난 14일 강남의 한 클럽에서 촬영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촬영은 정오가 조금 넘을 때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최우식과 정혜성은 그 동안 감춰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 촬영장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쉴 새 없이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음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8회부터는 최우식과 정혜성 등 ‘민생팀’ 인물들의 이야기들가 풀리면서,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켜드릴 ‘오만과 편견’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7회에서는 열무(백진희 분)와 동치(최진혁 분)에 대한 묵은 오해를 풀어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본팩토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