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광주 도로확장 완공, 7년 만에 1230억 원 들여 총 연장 5.7km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23 14: 00

화순 광주 도로확장 완공
광주-전남 화순 4차로(국도 22호선)가 21일 오후 4시 전면 개통된다.
20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광주 동구 내남동에서 화순읍 대리까지 총 연장 5.7km, 폭 20m의 광주-화순 4차로가 지난 2008년 2월 착공, 7년여 만에 완공됐다.
이 4차로에는 터널 1곳을 비롯해 교차로 2곳, 교량 6곳 등이 시설됐으며 사업비 1230억여원이 소요됐다.
광주-화순 도로는 하루 교통량이 5만여 대에 달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화순 총 8.1㎞ 중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구간인 지원교차로부터 남계마을까지 2.4㎞는 광주시가 시행, 지난해 10월 개통됐다.
한편, 화순 광주 도로확장 완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순 광주 도로확장 완공, 이제 좀 편하게 다니나" "화순 광주 도로확장 완공, 진짜 도로 만드는데 돈 장난아니게 드네" "화순 광주 도로확장 완공, 완전한 개통이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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