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美 청소부, 11층서 추락하고도 목숨 부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1.23 16: 01

미국의 창문 청소부가 11츠에서 추락하고도 목숨을 건져 화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각) 밤 청소부가 창문을 청소하던 중 11층에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밑에서 달리던 승용차 지붕에 부딪치며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도 청소부의 의식이 살아 있었다. 승용차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 승용차 지붕이 거의 무너져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운전자 무함마드 알코자이는 "난 크게 다치지 않았다. 청소부도 생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은 청소부의 정확한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유리창을 청소하던 중 장비를 옮기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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