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팝업 노트 출고가 인하 여파…KT, 'LG G3' 등 10종 인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1.23 15: 34

-'베가아이언2' 일 평균 2천 대 이상 팔려, LG G3 등 추가 2종 출고가 인하 결정,
팬텍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 인하가 통신사의 스마트폰 가격 인하 경쟁으로 번질 조짐이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지난 15일 베가 아이언2 등 3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 데 이어, 플래그십 모델 중 최초로 LG전자의 'G3'를 비롯한 '베가 시크릿노트' 등 7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추가 인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12일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결정에 이어, 15일 '베가아이언2', 18일 'G3 비트', '옵티머스 G pro',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외 2종까지 출고가 인하를 단행해 왔다.
KT는 오는 25일 플래그십 모델 중 최초로 LG전자의 'G3'와 '베가아이언' 2종의 출고가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결정, 11월에만 총 10종의 출고가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
KT Device본부 이현석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고가인하, 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 등을 통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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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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