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사랑 생일파티 준비...첩보작전 방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3 17: 19

사랑이네 가족이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KSB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추성훈네 가족의 모습일 그려졌다.
추성훈은 딸 사랑이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사랑이 할머니와 작전을 짰다. 사랑이에게 들키세라, 수신호로 대화를 주고 받고, 소파에 앉아 낮은 목소리로 작전을 짰다.

추성훈은 "할머니가 외출하신대. 같이 나갈래?"라며 발연기(?)를 선보였고, 할머니는 나갈 채비를 하며 사랑이를 속였다.
할머니는 성훈보다 비교적 자연스러운 연기로 사랑이를 유도했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갔다. 사랑이가 나가자마자, 성훈과 야노시호는 본격 파팅 준비에 들어갔다. 음식을 하고 풍선과 다양한 플랫카드로 거실을 꾸미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모습이 흡사 첩보작전을 방불케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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