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리원, 운동회 다크호스로 부상..'큰 웃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3 17: 31

안정환의 딸 리원이가 운동회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리원이가 여러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리원이는 청팀에 속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의 리원이 속했지만, 청팀의 평균 나이는 낮은 상황. 이에 리원은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경기에서 불리해질 때마다 불쑥 나타나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했다.

특히 리원은 크게 존재감이 없다가, 용병으로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굴리기에서는 확실히 뒤쳐져 있던 청팀을 단번에 분위기 반전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는 여섯 가족들의 친구, 친척, 이웃들이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운동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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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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