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말 감동적이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23 18: 17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 서울 공연을 가졌다.
마지막 공연인 23일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첫 번째 콘서트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저희를 위한 팬분들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저희가 굉장히 미숙했지만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수현 역시 “심지어 저희는 울었다”며 동의했다.

이찬혁은 이어, “어제는 저희가 조금 더 능숙하게 ‘첫콘’이 ‘첫콘’같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늘 ‘막콘’은 장난 아니다”라며 이날의 관객들도 따뜻하게 맞았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공연을 가졌으며, 내달 6일 대구, 24일 광주, 31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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