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준상-육성재, 훈련 끝 퇴소..'뭉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3 18: 38

유준상과 육성재가 훈련을 마치고 퇴소, 뭉클한 소감을 보였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유준상과 육성재가 오뚜기 부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퇴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훈련이 끝나 동료들과 아쉬운 인사를 한 뒤 헹가래까지 받았다. 이에 유준상은 "나도 아직 할 수 있구나. 정말 군대 전역한 느낌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육성재는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군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최대의 군 문화 축제 '지상군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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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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