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먼트란? 크리스마스 장식물에서 석고 방향제까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1.23 18: 50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단어는 이 말이다.
영어인 오너먼트(ornament)가 방이나 정원을 꾸미는 장식물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화제가 된 '오너먼트'란 다른 사물을 지칭한다. 석고에 방향물질을 넣어 만든 소품도 오너먼트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석고 방향제인 오너먼트는 최근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에 출연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이를 즐겨 사용한다고 말하면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석고 오너먼트는 석고 분말과 정재수, 올리브리퀴드, 아로마 향을 섞어 굳힌 방향제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서 방향제를 겸한 소품으로 인기가 높다. 재료에 섞인 향에 따라 실내 공기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고 주재료가 석고이다 보니 여러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오너먼트란 단어의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너먼트란, 뭐지" "오너먼트란, 글쎄" "오너먼트란, 쉽게 부르는 거는 없나?" "오너먼트란, 알겠다." "오너먼트란, 나는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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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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