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비상한 두뇌로 해병대 전우회와의 서바이벌 대결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헨리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해병대 전우회와의 서바이벌 대결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날 헨리가 속한 오뚜기 정찰대는 해병대 전우회와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밀렸다. 해병대 전우회의 안정적인 공격에 속절없이 당한 것.

이에 헨리는 두뇌를 풀가동했다. 드럼통을 방패로 이용해 철옹성을 만든 것. 헨리는 이에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생각하고 드럼통으로 방패를 만들었다"며 심취했다.
헨리의 작전은 성공했다. 드럼통으로 BB탄이 맞지 않아 해병대 전우회가 크게 당황한 것. 이에 헨리는 적이 혼란한 틈을 타 공격에 연이어 성공해 점수를 많이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군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최대의 군 문화 축제 '지상군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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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