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그룹 악동뮤지션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후 “저희가 음악하는 이유를 여러분이 알려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 서울 공연을 가졌다.
이찬혁은 “많은 분들 시선을 받고 여기 서있으니까 정말 마음이 벅차고 여기서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현은 “저희가 불러드리는 노래를 듣고 여러분이 웃어주시는 것을 3일 동안 경험하면서 저희의 초심이랄까, 저희가 왜 음악을 하는지 여러분이 알려주신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며 벅찬 소감을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공연을 가졌으며, 내달 6일 대구, 24일 광주, 31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를 이어간다.
sara326@osen.co.kr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