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서라, 견미리와 무슨 사이? "기집애 쫄기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3 20: 37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서라와 견미리가 과거 인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29회분에서는 미스 고(김서라 분)와 양금(견미리 분)를 보고 알아 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미스 고는 순봉과 이야기 하러 가는 양금을 보고 무언가 생각나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양금이 순봉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자 양금을 불렀다. 양금은 미스 고를 보고는 크게 당황하고는 차에 타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미스 고는 떠난 양금을 보고는 "기집애 쫄기는"이라며 웃었다. 양금은 미스 고가 순봉의 동네에 있는 걸 보고는 의아해했고 결국 순봉이 만나고 있는 여자가 미스 고라는 걸 생각해내고는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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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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