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vs 이하늬vs 한보름, 묘한 삼각관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3 21: 06

  
'모던파머' 한보름이 이홍기에 끌려 하두록리에 머물게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12회에서는 삼각관계에 놓인 민기(이홍기)와 유나(한보름), 윤희(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는 민기의 부탁으로 윤희의 집에 머물게 됐다. 윤희는 유나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민기는 유나를 챙기는 데에 여념이 없었고, 그와 관련해 윤희를 귀찮게 굴었다. "누나는 죽할 줄 아느냐"고 묻는 민기에게 윤희는 "멀쩡한 사람이 밥 놔두고 왜 그러냐. 그렇게 걱정되면 네가 끓여라"는 말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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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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