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과 박상원이 자전거를 타며 중년 로맨스를 꽃 피웠다.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는 정시내(이미숙 분)가 이영국(박상원 분)과 중년 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시내는 마사지를 한 뒤 받은 팁으로 영국에게 만두를 샀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 시내가 자전거를 타지 못한다고 하자 영국이 도와주겠다고 한 것.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고, 시내는 자전거에서 넘어져 영국에게 안기며 중년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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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