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곽동연, 한주현 폭풍질투 '자장면 폭격'

'모던파머' 곽동연이 한주현의 남자인 친구를 질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12회에서는 '불자' 송화란(한주현)를 짝사랑하는 기준(곽동연)의 유치한 질투가 이어졌다.  

이날 하두록리 주민 대부분이 직거래 장터에 모였다. 록밴드 멤버 4인방은 메뚜기 튀김을 판매하는 가운데 송화란과 그의 중국인 친구는 그 옆에 부스를 차렸다. 기준은 화란과 중국인 친구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오해했다. 기준은 두 사람을 골탕 먹이는 상상을 반복했고, 급기야 자장면을 먹던 중 두 사람의 얼굴을 자장면 그릇에 박아버려 주변 사람들의 비난을 샀다.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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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