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가 '일밤'을 제쳤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는 전국 기준 시청률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 분이 기록한 7.2%의 시청률 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룸메이트2'를 대신해 'K팝스타4'가 첫 방송됐다. 독특한 음색의 이진아, 파워풀한 가창력의 그레이스 신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5.7%의 시청률로,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8.8%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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