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 10회는 22.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자체최고 시청률이었던 21.3%보다도 0.7%포인트 오른 기록이다.
‘전설의 마녀’ 10회에는 빵집 김사장(태항호 분)에게 집착을 당하다 겁탈 위기에 처하는 문수인(한지혜 분)과 봉사활동 중 차앵란(전인화 분)을 만나 협박을 당하는 서미오(하연수 분), 탁월한(이종원 분)과 재회하는 손풍금(오현경 분)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7.4%, KBS 2TV ‘개그콘서트’는 1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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