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힐러’ 출연..도지원 20대 연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4 08: 06

신예 정혜인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 출연한다.
정혜인은 극중 김문호(유지태 분)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도지원 분)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최명희는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 정혜인의 신비로운 마스크는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정혜인은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SBS ‘닥터이방인’에 간호사 여선희 역으로 출연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와 최고시청률 50.8%에 빛나는 ‘제빵왕 김탁구’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외 화려한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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