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크레이지러브’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개콘’의 ‘크레이지 러브’는 전국 기준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첫 선을 보인 ‘크레이지 러브’는 박성광, 박지선이 재결합해 폭풍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전국 기준 21.8%의 시청률로 코너 1위로 화려하게 첫선을 보였던 ‘크레이지러브’는 회를 거듭할수록 능청스러워지는 박성광과 박지선의 커플 호흡이 웃음 몰이를 하고 있다.

‘핵존심’은 17.8%로 2위, ‘속상해’는 16.9%로 3위, ‘10년 후’는 16.5%로 4위에 올랐다.
‘개콘’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콘’ 전체 시청률은 14.0%로,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14.5%)보다 0.5%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이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에 이어 전체 예능 2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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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