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는 전국 기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마지막회(9.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팝스타'4가 방송되는 시간대는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독주가 계속돼왔다. 그런 가운데 'K팝스타4'는 단숨에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며 판도에 변화를 준 것.

특히 시청률 뿐 아니라 화제성 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K팝스타4'가 더욱 '대박'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6.0%, MBC '일밤 아빠 어디가'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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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