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공연장 찾은 관객 발길 돌려…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24 08: 57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로 관객 수천 명이 불편을 겪었다.

호세 카레라스는 23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틀째 내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갑작스런 공연 취소로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 2000여 명이 집으로 돌아가는 등 불편을 겪었다.
공연 기획사 측은 호세 카레라스가 급성 후두염과 감기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며 관객들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하루 전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취소를 하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3대 테너의 목은 중요하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본인은 아무런 사과의 말도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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