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가 또 한 번 시청률 상승,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시청률 2.59%(케이블기준)를 기록해 지난회(2.18%)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4쿼터에 돌입한 후 6주 연속 일요일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의 성적표다.
이날 '코미디 빅리그'는 무려 6주만에 1위 후보에 오른 코너 '캐스팅'이 '사망토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승점 5점을 획득했다. 개그맨 이진호는 1위 수상 후 "이번주 굉장히 초심으로 돌아와 진짜 연기를 보여줬다. 장수원 나온 이후 처음으로 1등했다. 용병설이 중요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 4쿼터 누적점수는 1위 '갑과을'(24점), 2위 '썸앤쌈'(18점), 3위 '사망토론'(17점), 4위 '10년째 연애중'(16점), 5위 '캐스팅'(11점)이 차지했다.
gato@osen.co.kr '코미디 빅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