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영업인력 키우는 ‘세일즈 스쿨’ 새롭게 문열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24 09: 21

LG유플러스의 ‘영업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할 세일즈 스쿨(Sales School)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24일 자사 대전기술연구원에서 황현식 MS본부장(전무)과 송구영 서부영업단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Sales School(세일즈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교육장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세일즈 스쿨에선 영업인력의 직무 능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 및 현장 밀착형 업무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기존 14개 훈련과정에서 9개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3명의 전담 훈련강사가 ▲고객 접점서비스를 담당하는 점장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영업인력 로드맵 프로그램 개선’ ▲영업 및 서비스 기술 및 우수사례 발굴, 전파 ▲산재돼 있는 훈련 커리큘럼의 고도화/전문화 등을 교육하거나 기획, 개발하게 된다.
교육장도 새롭게 단장되고 부대시설도 확충된다. 여기에 목업을 비롯해 자사 모바일과 컨버지드 홈 서비스인 tvG 4K UHD, 홈보이, 맘카 등 컨버전스 체험교육장도 마련돼 유무선 전문 판매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세일즈 스쿨은 회사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인력의 직무와 역량을 향상시켜 최고 전문가를 키워내는 영업사관학교가 될 것”이라면서 “체계적 훈련과 고객 밀착형 교육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기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전기술연구원 외에 아산기지국에서도 합숙교육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역에선 서울 방배러닝센터, 독산교육장, 안양사옥 등 3곳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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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오른쪽 세 번째) MS본부장.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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