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아벤트, 따뜻한 모유 위한 프리미엄 보틀워머 출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24 09: 22

필립스 아벤트가 보틀워머를 출시했다.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한층 더 스마트해진 기능의 “프리미엄 보틀워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보틀워머는 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가 제품에 부착돼 있어 사용자가 데우기 시간을 세팅할 필요가 없다.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인 40도가 되면 가열이 완료되며 가열 후 20분간 온도를 유지한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따라서 모유의 영양과 비타민 손실을 방지할뿐만 아니라 요리를 하다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도 음식이 식거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필립스 아벤트는 설명했다.
또한 사용 시 ‘트래킹 라이트’가 반짝이면서 음식물이 데워지는 진행상황 및 보온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진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보틀워머는 물을 데워 간접적으로 모유나 이유식을 데우는 중탕 원리를 적용해 간편하고 빠르게 데우는 것이 특징. 필립스 아벤트의 젖병 및 이유식 용기와 호환도 가능하다.
필립스 아벤트 신제품은 전국 필립스 매장 및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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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아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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