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오늘 첫방, 한채아-성혁 '케미'를 기대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4 10: 14

KBS 1TV 새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이 오늘(24일) 첫 방송된다.
지난 21일 종영한 '고양이는 있다'의 후속작 '당신만이 내 사랑'은 24일 오후 8시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당신만이 내 사랑'은 쉐어하우스를 소재로 한 지붕에 사는 다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최근 '먹방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채아와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갓지상'으로 불리우며 혜성처럼 떠오른 성혁이 주인공을 맡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드라마에는 '믿고 보는' 중견 배우들이 합세했다. 강남길, 김해숙, 이영하, 이효춘, 정한용, 문희경까지 한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저녁일일극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두 주인공 한채아와 성혁이 보여줄 달달한 '케미' 뿐 아니라, 극 후반에 강남길, 김해숙, 이영하, 이효춘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얽혀있던 인연들이 드러나게 되고, 이들이 보여줄 중년의 멜로도 흥미있게 전개된다.
더불어 이 드라마는 혈연으로 얽히지 않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유로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 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를 일컫는 '코피노', 연애-결혼-출산-인간관계-내집 마련 이 5가지를 포기한 채 살아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부르는 '5포세대' 등 다양한 사회적 키워드를 극중에 녹여 동 시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당신만이 내 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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