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인하
중국이 추가 금리인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해외 매체들은 24일(한국시간)으로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21일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또다시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매체들은 중국의 인민은행이 전반적인 '경기 부양책' 실시를 위해 추가 금리 인하와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중국 당국인 현재 시장 상황에서 실물경기 부양이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이 추가로 금리인하를 단행하면, 위안화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환율에 대한 영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1일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예금금리는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내렸고, 대출금리는 6.00%에서 5.60%로 0.40%포인트 낮췄다. 이는 2년 4개월만의 금리 변화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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