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탤런트 길은혜가 뛰어난 비주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길은혜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박차돌(이장우 분)의 대학 동아리 친구 서주영으로 등장해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길은혜는 딸 박초롱(이고은 분)을 위해 회사 취직 대신 평소 좋아하던 운동화 장사를 시작한 이장우를 먼저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또한 갑자기 휴학하고 연락까지 다 끊어버린 이장우에 대해 섭섭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몰래 이장우가 파는 운동화 10 켤레를 기사를 통해 사가며 의미심장한 눈빛은 물론 환한 웃음을 지어 보여 앞으로 둘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혜는 단발머리와 깔끔한 의상으로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화사한 미소와 뛰어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앞으로 박차돌과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높였다.
한편 길은혜는 영화 ‘젊은 예술가들’, ‘해독제는 없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무서운 이야기2’ ,’발칙한 그녀’, 드라마 ‘해피버스데이’, ‘빌보드키드, 수자’, ‘무인시대’, ‘허준’, ‘학교2013’, ‘예쁜남자’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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