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22일 귀국, 구체적인 일정 아직 없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4 12: 22

배우 이민정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과 통화에서 "이민정이 지난 22일 오후 늦게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지난달 20일 공식일정 소화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남편 이병헌을 따라 뒤늦게 출국, 미국에서 함께 체류했다. 이병헌은 지난 21일 귀국했다.
한편 이병헌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검찰에 따르면 이지연과 다희는 A씨의 소개로 만나 몇 차례 어울린 이병헌에게 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의 일부를 보여주고 현금 50억 원을 요구했다. 이에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했고, 두 여성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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