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측 "'치즈인더트랩' 제안에 감사…검토 단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4 12: 39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사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지난 주 제작사로부터 대본을 받고 미팅도 진행했다"면서 "원작의 팬인만큼 빨리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여대생 홍설과 그의 대학선배 유정, 유정과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는 백인호 등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담았다.

현재 방송사 및 편성 여부는 미정이지만,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해진은 대학선배 유정 역을 제안 받았다.
박해진은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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