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4주째 콘텐츠파워지수 1위…'적수 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4 13: 57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이 4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와 종편에서 방영중인 인기 프로그램을 모두 제친 결과다.
17일 CJ E&M 측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를 대상으로 CPI를 조사한 결과, '미생'이 282.2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미생'이 4주 연속으로 이뤄낸 쾌거다.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268.3)가 '미생'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56.7)이 그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SM@RT CoB 모델 중 하나로 뉴스구독 순위와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미생'은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에서 타 프로그램을 압도적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뉴스 구독과 검색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음에도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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