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곽진언 "벗님들? 앞으로 함께해도 좋을 듯"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4 15: 36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김필, 임도혁과 구성했던 벗님들에 대해 "기회가 되면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는 곽진언을 비롯해 Mnet 김기웅 제작국장, 김무현 PD가 자리했다.
이날 곽진언은 시즌 중 큰 인기를 얻었던 '벗님들'에 대해 "도혁이랑 필이형은 나가서도 만나고 얘기했다. 진짜 좋은 친구들, 형이다. 저도 좋은 형이고 싶다"고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솔로인 상태로 만났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해도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만큼 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2일~11월 21일간 방송됐던 '슈퍼스타K6'는 시즌 평균 시청률 4.5%, 최고 시청률 5.3%, 그리고 순간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14주간의 경합 결과 곽진언이 147만 6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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