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측 “메이비와 2월 8일 결혼..장소는 아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4 15: 40

배우 윤상현(41)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35)가 결혼 날짜를 잡았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에 “윤상현과 메이비가 2015년 2월 8일 결혼한다. 날짜를 양가에서 잡았고 결혼식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조재윤 씨는 즐거운 소식이 전파탔다”는 DJ의 말에 “드디어 한다. 2월 7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DJ들은 “8일에는 윤상현 씨가 한다. 먼저 하는 게 낫다. 박살난다”고 말하면서 윤상현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졌다.

앞서 21일 당시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지난 4월에 소개팅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상견례는 끝마쳤다”며 구체적인 결혼날짜를 밝히지는 않았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6세 연하의 글 쓰는 사람’이라는 말은, 최근 음반활동을 하지 않고 책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는 메이비를 지칭한 둘만의 비밀스러운 표현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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