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마이 보틀', 겨울철 '텀블러'로 이어간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1.24 16: 02

올 여름을 강타한 보틀의 인기가 겨울 텀블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소비자들도 늘고 있고, 커피전문점에서는 텀블러 소지 할인 혜택까지 늘리면서 텀블러 사용이 많아지고 있는 것. 발맞춰 주방업계에서도 실용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텀블러 경쟁 중이다. 특히 브랜드별 오랜 노하우를 접목해 선보이고 있는 대표 텀블러를 소개한다.
▶ '그립감' 최고, '옥소 굿그립 미니 텀블러'
옥소 굿그립은 브랜드의 최대 장점인 그립감과 세척에 용이한 '옥소 굿그립 미니 텀블러'를 선보였다. 헤드 부분의 3중 실리콘으로 액체가 쏟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이중구조로 이루어진 용기 부분이 보온 시간을 오래 유지시켜 주어 겨울철 따뜻한 음료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약 270ml의 미니 사이즈로 한 손으로 용기를 쉽게 잡는 동시에 밀폐 버튼까지 누를 수 있어 운전 중이나 운동 중에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손이 닿는 홀드 부분 역시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 용기를 잡을 때의 그립감이 좋고 모든 구성품이 분리가 가능하여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우수한 밀페력, '락앤락 카페 텀블러'
밀폐용기로 유명한 락앤락에서 선보인 '카페 텀블러'는 우수한 밀폐력으로 보온 보냉 효과는 물론, 거꾸로 들어도 물이 새지 않는다. 따라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안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탈 부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차망을 내장. 잎차나 티백을 우려 마시기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슬림&심플, '네오플램 머그 프리미엄 보온 보냉 텀블러'
화려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인 네오플램은 '머그 프리미엄 보온 보냉 텀블러'를 출시, 슬림 설계로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중 벽 사이에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보온력이 뛰어나 커피, 차, 한약 등을 휴대하기 좋다. 더하여 플라스틱 파트의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버튼감이나 캡 결합감 등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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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 굿그립(위), 락앤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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