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황정민 "1년 반 기다린 영화..벅차다"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4 16: 34

배우 황정민이 영화 '국제시장'에 대해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2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1년 반을 기다렸는데 벅차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1년 반을 넘게 이 영화를 기다렸다가 처음 보게 됐는데 우선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좋은 영화를 봤다. 벅차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극 중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 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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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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