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정진영 "나는 연기잘하는 배우 좋아..황정민 최고"

배우 정진영이 황정민을 극찬했다.

정진영은 2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황정민을 추켜세웠다.

그는 이날 자신의 아들 역할로 출연한 황정민에 대해 "나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황정민을 좋아한다. 황정민 최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은 극 중 끝까지 가족을 지키려고 한 덕수의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