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측 "신동엽-이유리, 토크에 잘 녹아들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4 17: 15

개편 첫 방송을 앞둔 '세바퀴' 측이 "새 MC 신동엽과 이유리가 토크에 잘 녹아들었다"고 밝혔다.
MBC '세바퀴'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첫 촬영에서 새 MC 신동엽과 이유리가 좋은 호흡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예능 MC로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특유의 입담으로 금세 적응했고 신동엽은 베테랑인 만큼 진행에 일가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바퀴' 개편 첫 방송에는 신동엽, 이유리, 김구라를 비롯해 서장훈과 육중완이 MC진에 합류해 모습을 드러낸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MC진에 합류하므로써, 5인체제로 이뤄진다. 이들은 게스트석에 앉아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개편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퀴즈로 토크를 진행하는 것은 같지만, 퀴즈의 형식적인 부분이 달라졌다.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편한 '세바퀴'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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