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내사랑' 김민교, 어눌한 한국어 연기 '리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4 20: 48

김민교가 어눌한 한국어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첫방송된 KBS1 '당신만이 내사랑'에서는 이남순(김민교)이 한국으로 귀국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국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 이남순은 어눌한 한국어로 소동을 벌였다. 세관에 걸려 세관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만난 지애(한유이)에게 "크리스탈을 닮았다"고 반가움을 표하는가 하면, 로비에서는 지애의 가족에게 자신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SNL 코리아'을 통해 인기를 얻은 김민교는 이날 혼혈인 배역을 맡아 어눌한 한국어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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