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내사랑' 한채아, 엄마와 연관된 아픈 과거사 등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4 21: 01

한채아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졌다.
24일 첫방송된 KBS1 '당신만이 내사랑'에서는 도원과 말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하는 아버지를 찾아 시장에 온 도원은 말수와 사소한 일로 실랑이를 벌인다.
말수는 화가 나서 "니가 그렇게 성격이 나쁘니까 니 엄마가 못견디고 도망갔지"라며 도원의 가장 아픈 곳을 건드렸다.

이에 도원 역시 "당신은 아이도 못 키워봤으면서 어떻게 엄마의 마음을 아냐"며 대들었다.
뒤늦게 도착한 덕수는 두 사람을 말렸고, 말수가 자리를 뜨자 "저 여자랑은 말도 섞지 말라"고 경고했다.
도원은 집으로 돌아와 예전 공책을 보다가 어머니가 예전에 남긴 메세지를 발견하고 과거를 떠올렸다. 메세지에는 "사랑한다 내 딸"이라고 씌여 있었고, 한채아를 눈물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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