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제이슨 므라즈, “한국팬들, 아주 열정적이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4 21: 31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한국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인상적으로 꼽았다. 
제이슨 므라즈는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 앵커는 제이슨 므라즈에게 “내가 영어 때문에 며칠간 고통을 겪었다. 당신이 한국어를 배우는 게 어떻겠느냐”는 농담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손 앵커는 “한국이 남의 나라 같지 않겠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은 굉장히 훌륭한 곳이다. 팬들이 아주 열광적”이라며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서도 한국 대중은 호응이 좋고 열광적인 편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7월 15일 세 번째 정규앨범 'YES!'를 발매, 이를 기념하는 월드투어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24일)과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언 어쿠스틱 이브닝 위드 제이슨 므라즈 앤드 레이닝 제인(AN ACOUSTIC EVENING WITH JASON MRAZ AND RAINING JANE)'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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