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콜롬비아 알바로,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4 23: 21

콜롬비아에서 온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28)가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21회에는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형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0(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에 알바로가 ‘비정상회담’을 찾았다. 요란하게 등장한 알바로는 “한국 온 지 6년 됐다. 광고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해 G10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알바로는 자신을 ‘알 대리’라고 회사에서의 직급을 소개, 줄리안을 주부 타깃을 위한 최적의 광고모델로 꼽았다. 이에 MC들은 “알바로가 등장한지 3분도 안 됐는데 줄리안 느낌이 난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알바로는 콜롬비아에 관한 잘못된 선입견을 해명, 남미의 정열을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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