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와 윤상현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힐링을 주제로 요리전문가 백종원과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이 출연했다.
MBC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이하 크크섬, 2008)로 친분을 맺은 두 사람은 각종 폭로를 일삼았다. 두 사람은 "서로 출연료를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크크섬' 출연 당시엔 출연료가 비슷했다"며 "그런데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이후 격차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운이 그런 걸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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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