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 "결혼,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4 23: 40

'힐링캠프' 윤상현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힐링을 주제로 요리전문가 백종원과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전원에서 살고 싶어서 집을 만들 구상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상현은 "결혼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라"는 주변의 충고를 언급하며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랑 하고 싶다. 좋아하는 여성분이 나타날거란 확신이 있기 때문에 기다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오랜 시간 기다려왔는데 아무나 만나라는 말은 기분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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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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